안녕하세요
오늘은 패션의 유통 채널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기존의 패션 유통 채널은 백화점, 가두점, 아울렛, 인터넷이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현재의 패션 유통 채널은 복합 쇼핑몰, 멀티 브랜드샵, 팝업스토어, 플래그십, SPA형 등오로 많이 확장되어 있구요,
이렇듯, 패션 유통의 변화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동일 복종 부문 시장내에서도 아이템 간 구매 장소의 큰 폭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급 부상하고 있는 플러그십 매장을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할께요,
브랜드는 최근 2015년 청담동에 오픈된 Dior, Burberry로 알아보도록 하겠숩니다.
첫번째로 Dior입니다.
1. Dior
이번해 6월에 오픈한 청담동의 '하우스 오브 디올'의 외관
건물 외관만 봐도 디올이라는 오라가 느껴집니다... 정말 외형적인 시각적 요소도 매우매우 중요하다는 점!
이 외관은 프랑스 건축가 크리스찬 드 포쟘박이 몽테뉴가 30번지 디올 오트 쿠튀르 아틀리에서 만든 캔버스 천의 소재와 실루엣, 움직임이라는 영감을 통해 파이버글라스와 레진을 소재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window display
이 건물은 지하 1층 디올 옴므 부터 지상 5층 카페 디올까지..
심지어 아시아 최대 규모라고 해요!
자신이 디자인하는 공간은 언제나 독창적인 계단 디자인을 포함시키는 피터 마리노는
선 굵은 계단을 아주 화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활 화려함과 모던함, 현대적인 의 극치를 보여주는 공간
이 공간은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채워져 있는 레디 투 웨어 & 슈즈.
롭 윈의 작품인 액화 미러 글라스로 천장을 장식하였는데,
고급지고 정말 투명한 느낌이 제대로 사는 것 같네요,
특히 이번에는 예술의 일상성을 강조한다고 하여, 작품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여기는 1층 로비. 이불이 샹들리에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형태가 정말 특이합니다.
설치 작품과 클로드 랄란의 벤치가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이네요
위에서 보면 이런 공간이랍니다.
화이트를 배경으로 깔끔한 공간.
특히 내부 인테리어는 국내외 유명디자이너가 참여했다고 해요,
저 높은 천장에 붙어있는 장식들도 유리 공예로 수작업으로 만들어졌다고..
정말 고귀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입니다!ㅎ
특히 디올 플래그십 스토어 내에 카페를 오픈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낮고 동글동글한 파스텔 톤 컬러의 의자들은 피에르 에르메의 마카롱을 컨셉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완전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이제는 패션도 통합적인 개념으로 푸드 산업과도 연관이 되고 있네요, 그야 말로 신세계..
일반 매장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소재들과 컬러의 리미티드 디자인 백들입니다
언뜻보면 디올스럽지 않은 듯 시크함과 중후함을 가지고 있는 공간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디올의 화려함이 묻어있답니다.
은은하게 비추는 빛들은 디올 DDP 전시회를 연상케 하네요,
거대한 규모로 진행된 디올의 프로젝트.
이정도면 성공이 아닌가요? 정말 대애애애박~
2. Burberry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
청담 사거리에 있는 한국 최초 버버리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버버리 최고 경영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지휘 아래 디자인 됐다고 해요,
버버리 상징의 트렌치코트와 체크무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이죠..
특히 밤에 저렇게 조명을 키게되면 버버리 특유의 문양이 나타나면서 신비함을 발산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하 2층과 루프탑을 포함한 지상11층... 와.. 그러니까 총 13층!!
플래그십 스토어의 역할은 물론이고 버버리 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헤드쿼터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이 플래그십 스토어는 쇼핑 외에도 각종 이벤트와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도 높아지지 않을까요..
특히 국내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프로섬 브랜드 라인을 갖춰
버버리로 뽐내고 싶은 패피들에게는 각광받는 장소가 될 것 같군요,
17세기 프리스탠딩 계단에서 영감을 받아 석조 계단과 유러피언 오크로 재작된 바닥.
컬러며, 분위기며 정말 영국스럽습니다..ㅋ
특히 이 '스카프 바'가 구비돼 있어 30개가 넘는 다양한 컬러와 패턴의 라이트 웨이트,
클래식 캐시미어 스카프들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렇게 모아놓고 보니까 정말 각양각색의 컬러 조화가 돋보입니다
그리고, 정말 대박인건! 나만의 이니셜이 새겨진 스카프를 얻을 수 있다는 점 !
정말 높이 사야겠지요.. 선물할때도 정말 의미 깊구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우측에 보이는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매장으로
디지털 스크린과 비디오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해요,
이제 진정한 IT 시대인것이죠..
또한 이렇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고객 전용 라운지등을 마련한다고 하니,
정말 럭셔리한 쇼핑이 되겠네요.
깔끔하면서 위엄있고 각이 제대로 잡혀있는 분위기에요!
이렇게 오늘은 버버리와 디올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번년도, 아시아를 대표해서, 국내에서 크게 다룬 이슈인만큼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두 브랜드!
나중에는 브랜드별 마케팅 전략을 파악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아직 가보지 못한 공간이지만 너무나도 고급지고 설레게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모두모두 주말을 해피하게 보내고 다음주에 뵈어요!^^
출처: 패션비즈, 네이버 매거진캐스트, Noblesse, N내일신문(강남서초 내일신문 725호 게재, 김선미 리포터), Fashion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