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전주 한지코스튬플레어 패션쇼 수상기사
2013.05.04
제 17회 전주 한지코스튬플레어 패션쇼에서 수상을 한 내용이 감사하게도 기사로 전문화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았는데요~
수상한 학생 뿐만이 아니라 같이 진행했던 모든 참가학생들과 교수님들도 모두 한 마음으로 기뻐하고 축하해주면서 행복이 배로 늘었답니다!
이하 기사전문
2013. 5. 4
제 17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전주한지의 물결, 한류와 함께"라는 주제로 한지의 본향, 전주에서 개최되었다.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한지 코스튬플레이 패션쇼가 열려 각 대학 학생들의 불꽃 튀는 경연이 벌어졌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수의 상을 수상한 서경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의 작품이 돋보였다. 뱀파이어, 메리 유, 팝스타, 무언극으로 구성된 4개의 팀이 각각의 팀 특색에 맞는 의상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이 중 메리유와 무언극은 탁월한 연출과 개성 있는 의상으로 관중의 호응을 얻어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금상을 수상한 서경대학교 패션디자인과 2학년 장현진 학생은 한지로 의상을 만드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작품의 모델 및 헤어, 메이크업까지 자신의 손으로 이뤄낸 무대라는 점이 뿌듯하고 무엇보다 큰 공부가 되었다고 한다.
서경대학교 패션디자인과 (박은정 학과장)는 전주한지문화축제 코스튬플레이 패션쇼에서 금상 (1명), 은상(1명), 동상(6명) 및 단체최우수상(2팀), 장려상(4명), 입선(4명)을 수상하였다.
한지 코스튬플레이패션쇼는 한지를 이용해 만화나 영화, 게임 속 캐릭터들이 입은 의상을 직접 제작하고 연출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며 즐기는 축제이다. 전통 한지를 이용한 캐릭터 패션쇼를 통해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지 문화의 대중성과 산업의 발달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서경대학교 패션디자인과 강민수 학생
단체상을 수상한 서경대학교 패션디자인과 메리유 팀
서경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장민서학생
제 17회 전주한지코스튬플레이 수상자들의 모습
각기 다른 의상들이 하나의 팀을로 만나 무대를 꾸민다는 것이 여간 힘든것이 아닌데
흐트러지지않고 서로 배려를 하며 만들어간 무대에서 보여진 팀워크가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특히나 무언극팀과 메리유팀이 단체상을 받으면서 그 팀워크에 더 커다란 빛이 맺힌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