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손미선 독창회
Soprano Mi Sun Sohn Recital
P R O F I L E
* Soprano❙손미선
풍부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화려한 고음을 선보이는 소프라노 손미선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Re Manfredi Accademia를 졸업, Europea A.P.M Milano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그녀는 오페라 ‘아이다’의 아이다역, ‘나비부인’의 쵸쵸상역, ‘춘희’의 비올레타역, ‘오텔로’의 데스데모나역, ‘토스카’의 토스카역,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의 산뚜짜역을 비롯하여, ‘사랑의 정원사’, ‘심청’, ‘정조대왕의 꿈’, ‘백록담’ 등의 오페라에서 수십 회 주역으로 출연하여 청중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으며, 특히 오페라 ‘나비부인’으로 전국 5개 도시를 뉴서울 필과 최초 순회공연하여 아낌없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메시아’, ‘천지창조’, ‘엘리야’ 등 오라토리오 독창자로 활약하는 등 전문 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다분한 열정과 풍부한 감성으로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호주의 맬번, 시드니에서 ‘Viva opera’ 초청공연, 필립모리스 초청공연, 오페라 갈라콘서트, KBS음악회, 세계민요의 향연, 반기문 사무총장취임 축하공연, 유니세프가 주관하는 아이티난민 자선돕기 등 수백 회의 주요 음악회에 출연하여 그녀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코리안심포니,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 체코 야냐체크필, 내셔널심포니, 서울팝스, 제주시향, 경기도립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협연자로서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며, 일본, 미국, 대만, 이탈리아 등에서 독창회 및 순회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하는 등 독자적인 해석과 표현력으로 깊이 있는 연주를 선사하였다.
세계성신클럽에서 주관하는 예술부문 제 2회 ‘예술가상’ 수상, 제 22회 기독교 문화대상(음악부문)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손미선 애창곡집 CD출반, 내 마음 가곡CD를 출반하는 등 청중들과의 특별하고도 친숙한 만남을 시도하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La Camerata 대표로서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