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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대의상연구소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80년대 패션을 이끌던 다이애나 왕세자비에 대하여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본명은 다이애나 스펜서로  1961년 7월 1일 영국 잉글랜드 노퍽 주 샌드링엄 파크하우스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영국의 전 왕세자비이자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윌리엄 왕세자와 5위 해리 왕자의 어머니이다. 한국에서는 흔히 다이애나 비()라고 부른다. 1910년 테크의 메리 이후 약 71년 만에 나타난 웨일스 공비입니다.

찰스 왕세자와 결혼하여 슬하에 윌리엄 해리 두 아들을 두었으나, 순탄하지 못한 왕실 생활과 불화 끝에 1992년부터 별거에 돌입한 후 1996년에 이혼했다. 이혼 후에도 자신이 가진 대중적 영향력을 활용하여 봉사 자선 활동에 헌신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민중의 왕세자비라고 불리우며 존경과 사랑을 받았지만, 이혼 다음 해인 1997년 8월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파파라치들의 추격을 피하다가 교통사고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여 전 세계적인 애도를 받았습니다다. 항년 36세.

당시 영국과 영연방 왕국에서는 대대적인 추모 열기가 일어났고, 영연방 공화국이나 영연방이 아닌 국가에서도 추모 성명을 발표하는 등 그녀의 죽음은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은 만크 그녀의 패션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럼 한번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패션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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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 셔츠와 반바지, 검은 양이 그려진 니트, 핑크색 체크 바지와 점퍼 등으로 캐주얼한 멋을 뽐낸 다이애나. 다이애나는 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옷차림으로 특별한 말 없이도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할 줄 아는 패셔니스타였다.


1981년, 왕세자와의 결혼식을 앞둔 다이애나는 스코틀랜드 애버딘셔 지역에 위치한 왕실 여름 별장으로 짧은 여행을 떠났다. 이때 핑크색 빈티지 스웨터에 코듀로이 팬츠, 웰링턴 부츠를 매치했다. 순박하고 예쁜 시골 처녀를 연상시키는 수수한 스타일링은 영국인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그저 고무장화에 불과한 웰링턴 부츠는 그야말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다이애나의 캐주얼 스타일은 30년이 넘게 흐른 지금도 여전히 인기다. 핑크 카디건에 깅엄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은 레트로 트렌드의 좋은 예. 그녀가 1983년 폴로 경기에 참가하면서 입은 ‘검은 양’ 스웨터는 흰색 양 여러 마리 사이에 단 한 마리의 검은 양이 있는 것이 포인트로, 다이애나의 외로움을 시각적으로 표현됐다는 추측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쇼츠 스타일링도 이미 30년 전 다이애나가 시도한 것이라는 사실. 컬러풀한 사이클링 쇼츠에 박시한 스웨트 셔츠와 하이톱 스니커즈를 매치한 그녀의 룩은 MZ세대 패션 인플루언서로 보일 정도다. 다이애나가 1995년 입은 스웨트 티셔츠 한 장은 2019년 경매에서 5만3000달러에 낙찰됐다. 모델 헤일리 비버는 다이애나의 캐주얼한 면모를 오마주한 화보를 한 매거진과 함께 촬영하기도 했다.


외교와 자선 사이, 아이덴티티를 찾아 나섰던 커리어 우먼

결혼 초기 순진한 눈망울을 가졌던 왕세자빈은 대외 활동이 많은 직책을 수행하며 점차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갔다. 정상회담이나 외교 순방 등에 나설 때는 파스텔컬러 투피스 스커트를 즐겨 입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H라인 스커트로 단정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고 때로는 화려한 모자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이 시기 다이애나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 아이템을 활용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디올의 아이코닉 토트백 ‘레이디 디올’이다. 1995년 다이애나는 프랑스를 방문했다가 대통령 부인에게서 이 백을 선물 받았다. 아직 공식 출시되기 전이었지만 다이애나가 백을 든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원래 이 백에 ‘슈슈’라는 이름을 붙일 계획이던 디올은 다이애나와 디올의 머리글자가 D로 같다는 점에 착안해 ‘Lady Dior’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었다. ‘Lady D’라는 별명이 따라온 것은 당연지사. 페라가모의 간치오 클러치백 역시 다이애나가 색깔별로 들고 나와 ‘Lady D’ 백으로 불렸다. 이 시기의 스타일은 지금 그녀의 며느리인 케이트 미들턴과 메건 마클을 통해 종종 연출된다.


패션에서도 드러난 과감하고 독립적인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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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가 1994년 선보인 블랙 벨벳 미니드레스. 이날은 찰스 왕세자가 바람을 피웠다고 공식적으로 시인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된 날이라 어깨를 훤히 드러낸 의상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다이애나의 패션과 스타일은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있었고 그녀도 이를 잘 알았다. 개인적인 불행을 극복하고 독립적인 인생을 살기로 결정한 그녀는 왕실이 요구하는 기준에서 벗어나 좀 더 과감한 패션을 시도했다. 이 시기 가장 인상적인 룩은 1994년, 찰스 왕세자가 바람을 피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되던 날 밤 입은 블랙 벨벳 미니드레스. 오프숄더로 어깨를 훤히 드러낸 다이애나의 모습은 다양한 해석을 불러일으켰다. 그녀는 말하지 않고도 메시지를 전달할 줄 아는 패셔니스타였고, 많은 이는 그날의 드레스를 리벤지 드레스, 즉 복수의 드레스라고 불렀다. 이후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그녀는 가슴이 깊이 파인 미니드레스나 슬립 드레스를 선택하는 등 과감한 패션을 선보이곤 했다.


#다이애나패션 #다이애나스타일 #스펜서 #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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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블루 새틴 이브닝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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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상징인 파워 수트까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패션 감각은 그야말로 또 하나의 빛나는 재능이였다.


오늘은 이렇게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패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그녀의 패션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저

영원한 패션 아이콘 다이애나 스타일 : 여성동아 (donga.com)


다이애나 비의 패션 전시 | 보그 코리아 (Vogue Korea)


다이애나 스펜서 - 나무위키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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