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히로시마시립대학
국제교류전 개최
서경대학교와 히로시마시립대학은
8월28일부터 9월10일까지 '의·식·주 서울-히로시마'라는
제목으로 미술작품을 제작,
전시하는 교류전을
개최한다.
히로시마시립대학과 서경대학교는
2005년에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상호학생교류사업을 이어오던
중,
2011년 7월에 처음으로 양측 대학 교수들이
협력하여 교류전을 개최하였다.
서경대학교 관계자는
"글로벌화가 진행됨에 따라 국가간의
정치적·경제적·문화적 거리가 좁혀지고 있으며,
예술 분야에서도 국제적 감각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또한 국가별로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에 차이가 있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며,
타국 예술가의 논리나 감성을 인식하는 것이 국제적인 감각을
배양하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다."며
"각 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예술가,
예술가 지망생 및 졸업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나눌 수 있도록 하며,
예술가 육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