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GE 01_ 나생문(羅生門)          

전란, 화재, 기근, 전염병으로 혼란스러운 헤이안 시대.

시체 더미가 가득 쌓인 낡고 바래진 나생문(羅生門).

그 밑에 세 사람이 우연히 모여 그 재판소에서 들은 기이한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더운 여름날, 숲 속의 오후.

교토를 향해 가던 무사와 그의 부인이 숲에서 쉬고 있던 산적 타요마루와 마주치고 무사는 주검으로 발견된다.

그곳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인해 재판소에는 관련자들이 모인다.

한 사건에 대한 엇갈리는 진술들은 혼란스럽기만 한데⋯

  STAGE 02_ 사자 (使者)

죽은 사람의 혼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사람인 사자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스테이지

저승사자를 컨셉으로 핀턱, 스모킹 등의 기법을 사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테이지

  STAGE 03_ Silence

고요하지만 거대한 행성 속의 표면과 자연속 포식자들의 위협적인 움직임을 표현한 스테이지

STAGE 04_ OVERGROWTH

식물의 빠른 확장을 연상시키며 야구와 상어, 전투기의 확장성을 표현한 스테이지

STAGE 05_ ANEMOIA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시절에대한 향수, 해당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가 그 시절의 문화, 분위기에 그리움을 느끼는 현상을 나타내는 신조어.

7080 디스코룩을 옵티컬 아트 패턴으로 모던하게 풀어낸 실용무용 스테이지

STAGE 06_ PEEP

PEEP은 엿보다라는 의미로 개성이 다른 세개의 스테이지를 하나씩 엿보며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Eclispes, 회색인간, NOX 스테이지 컨셉을 조금씩 볼 수 있는 무대이다.

STAGE 07_ TOXIC

브리트니스피어스의 TOXIC을 마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실용음악보컬 스테이지

STAGE 08_ PAGE. 01

"현대 건축물과 조형물의 다양한 실루엣과 선." 생동감이 있는디테일. 편안한 착용감. 실용적인 기능성. 외관과 기능의 균형이 고루 갖춰진 현대의 건축물처럼, 건축적인 의상을 볼 수 있는 스테이지

STAGE 09_ U:CA / U-turn_car_racer

유턴하는 카레이서로 환경을 사랑하는 카레이서가 패스트패션에 대항한다는 의미이다. 이번 유카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여 펑크와 긱시크 장르를 섞어 우리만의 자유분방함을 보여주려 한다.

STAGE 10_MODIFICA

modifica는 시대상을 담은 작품의 여주인공을 재해석하여 의상으로 만든 여성복 스테이지 

STAGE 11_GREASE

뮤지컬 [Grease]는 1950년대를 배경으로 당시 자유를 꿈꾸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로큰롤 문화를 소재로 한다. 자유와 사랑, 꿈에 대한 이야기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작품

STAGE 12_ 피의산화

상처난 피의 변화와 금속의 산화의 결합을 표현한 스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