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일주일 시작을 잘 하고 계신가요 .. 벌써 올 해도 1달 넘짓 남았네요....ㅠ
내년이면 또 한살을 먹겠지요.. 흑흑 겨울은 깊어지고 ㅎㅎ 아~ 오늘은 겨울 맞이 잘 하고 있는 우리의 버팀막 아웃터에 대한 역사를 훝어 볼까 합니다
군복에서 시작된 코트와 극한의 지역에서 태어난 패팅!! 태생의 차이만큼이나 다른 관점에서 성장하고 유명세를 탄둘의 유구한 역사!
17세기 중반
코트의 시작
17세기 중반 무릎까지 오는 긴 상의인 '카자크(군인 승마용 코트)'가 등장,, 이 옷이 오늘날의 첫번째 코트라고 압도적인 판단!
19세기 초반
오버코트와 프록코트의 출현
'카자크에'에서 영감을 받아 19세기 초에 등장한 오버코트! 큼지막한 사이즈로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며 무거운 직물과 털로 만든 코트. 그 당시 코트는 수트나 드레스 위에 입는 격식 있는 복장이었다. 19세기 중엽 프록코트가 등장했는데 이것은 예복의 하나로 상의 길이가 무릎까지 내려오는 형태. 오버코트와의 차이는 허리가 들어가고, 이중 여밈 형태로 4~6개의 단추가 달린 디자인으로서 체스터필드 코트의 시초로 불리기도 한다.
체스터필드 코트 덕에 겨울에도 우아해질 수 있다
영국의 백작 체스터필드가 입은 코트 스타일에서 유래된다. 폭이 좁은 코트로 여밈은 싱글과 더블 두 가지 종류와 보통 무릎 길이 정도다. 검정 벨벳 칼라가 달린 것이 특징인데, 이 검정 벨벳 칼라는 프랑스 혁명 중 유럽 부르조아들이 프랑스에 처형된 사람들을 애도하는 뜻에서 검정 벨벳 칼라를 덧대어 입었다고 한다. 우아한 신사의 복장이라 불리기도 하며, 칼라에 장식적인 요소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해군을 위한 방한복, 피코트의 등장
영국 해군은 추위에 맞설 수 잇을 만큼 두껍고 따뜻하며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옷, 피코트를 만들었다. 두꺼운 모직물인 커지 울 소재에 더블 브레스트 여밈, 목 가리개가 달린 천을 덧댄 높은 칼라, 넓은 깃, 코듀로이 안감이 들어간 따뜻한 주머니를 갖춘 피코트는 매서운 추이에 견딜 수 있는 이상적인 디자인이었다.
최초의 레인코트는 발마칸 코트
발마칸 코트는 대개 위에 입어 비와 바람을 막는 레인코트로 이용됐다. 래글런 소매와 겨드랑이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아래로 떨어지는 플레어 실루엣이 특징이다.
(1910년)
폴로 유니폼에서 대학생 룩이 된 폴로 코트
영국의 폴로 경기장에서 유래한 코트. 그 기원은 웨이트 코트에서부터 시작된다. 웨이트 코트는 영국의 폴러 경기 선수들이 경기장에 입장하기 전에 입었던 코트를 말한다. 1910년 브룩스 브라더스가 이 코트를 채용, 폴로 코트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선보였다. 그 이후 아이비리그 대학생을 중심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어 일명 '대학생 코트'라 불리기도 한다. 폴로 코트는 무릎 바로 아래까지 재단하는데, 보통 허리 부분에 주머니 덮개가, 뒷면에는 하프 벨트가 있어 스포티하지만 고매하게 재단하기 때문에 정장용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군복에서 클래식 대명사로 바뀐 트렌치코트
토마스 버버리가 제1차 세계대전 기잔 중인 1910년, 영국군을 위해 만든 레인코트로 혹독한 겨울 날씨로부터 영국군과 연합군을 지키기 위해 만든 옷이다. 방수 기능이 탁월한 개버딘으로 만든 더블브레스트로 출발했기 때문에 군인 같은 강직한 느낌을 준다. 크기가 넉넉하고 라펠이 넓으며 어깨 장식, 손목끈, 헐렁한 벨트 같은 요소가 모두 섞여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영국 육군 장교들의 유니폼이 됐고, 전쟁이 끝난 후에는 클래식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지금까지 사랑받는 상징적인 코트 스타일이 됐다.
1914
남성성을 강조한 브리티시 웜 코트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육군 사관생들이 전선에서 처음 입은 데서 비롯된다. 더블브레스트의 방한용 코트로 폴로 코트를 군복에 채용한 스타일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깃 모양은 피크트 라펠이고, 어깨는 견장이 달린 것이 특징. 길이는 무릎 길이나 무릎 위 짧은 털 외투 스타일이 일반적.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클래식한 디자인 덕에 어떤 상황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폴로 코트의 스포티함과 중후함에 군복의 강직함이 더해져, 남성성을 가장 강조한 코트로 평가 받고 있다.
1936
최초의 패딩 등장
미국의 한 스포츠용품점 주인 에디 바우어는 겨울 낚시를 하던 중 저체온증을 경험한다. 낚시는 해야겠는데 또다시 저체온증으로 고생할 것 같은 불안감이 그를 발명의 길로 인도했다. 방한복을 연구하던 중 러시아에 '구스 다운 재킷'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부피가 너무컸고, 충전재가 한쪽으로 쏠려 뭉치는 단점이 있었다. 에디 바우어는 심혈을 기율여 개선 방안을 찾아냈다. 그 방식은 일정한 간격으로 바느질해 충전재의 쏠림 현상을 예방하고, 옷 전체의 볼륨감을 골고루 주는 것이었다. 이렇게 패딩이 탄생한다.
파카의 근원
이누이트(에스키모)족은 사냥으로 얻은 동물의 가죽으로 방한복을 만들었는데, 방한복에 모자를 달고 모자 둘레에 털을 달았다. 이는 오늘날 파카와 생김새가 흡사해 파카의 시초로 불린다.
(1940년)
코트 사이에서 뚝심을 발휘한 플라이트 재킷 MA-1
1940년대 말에 개발한 파일럿용 점퍼로 일명 '항공 점퍼'라 불린다. 고공역에서도 냉기를 차단할 수 있도록 특수 나일론지를 사용, 좁은 조종석에서 움직이기 쉽도록 기능적 디자인이 많이 쓰였다. 칼라와 소매는 리브 짜기와 지퍼 여밈이고, 좌우에 플랩 포켓, 왼쪽 소매에 담배와 펜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달려 있다. 겉감은 그린이나 검정이 주를 이뤘으나, 안감은 사고 시 빠른 구출을 목적으로 선명한 오랜지 색을 택했다.
더블코트의 유행
벨기에의 도시 '더플'에서 유래한 코트. 북유럽 지방의 추운 북해에서 일하던 어부들이 방한복으로 입던 것에서 비롯. 더플 지방에서 나는 거친 모직물로 만들어 더플코트라 불림.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영국 해군이 방한복으로 입었는데 전쟁 이후 영국 정부는 군수물자를 헐값에 방출하기 시작했고, 이때 '글로버울'이 넘겨 받으며 더플코트를 대중에 퍼뜨리기 시작했다. 1950년대 그들이 만든 더플코트의 특징, 이를테면 가죽끈이 달린 버펄로 뿔 토글, 체크 패턴의 울 안감, 긴 코트 길이는 현재 일반적인 더플코트의 기준이 되고 있다.
1950
최초로 선보인 오리털 파카
일설에 의하면,, 오리털 파카를 최초로 만든 사람은 클라우스 오베 메이어라는 스키 강사라고. 그는 어릴 때부터 스키를 잘 타서 유명 스키 강사가 됐는데, 지속된 한파로 사람들이 스키 강습을 취소했다. 강습이 취소되면 수입이 줄기에,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추워도 스키를 탈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한다. 그 고민의 끝에 세계 최초의 오리털 파카가 탄생한다.
자유롭게 연출 가능한 최초의 아우터이자 의복. 다양한 요소를 갖추었고, 어떤 기후 조건 속에도 문제없이 입을 수 있어 당시 군복이던 M-51 점퍼에 처음 적용됐다. 가볍고 튼튼한 면으로 만든 외피에 알파카 울 라니인이나 여우 털 모자를 달 수도 있다. 피시테일이라는 이름처럼 생선의 꼬리지느러미 모양의 뒤쪽 디자인 덕에 양쪽 끈을 잡아당겨 묶으면 완전히 밀폐시킬 수 있다. 이는 낙하산 부원들의 능률과 안전을 위한 것이다. 태동은 철저하게 공군 부대를 위한 복장이었지만 모즈(Mods)족의 등장으로 스타일리시한 아우터로서 자리 잡았다.
*모즈는 1950년대 이후 모던 재즈에서 유래한 용어. 이들은 런던 카나비 스트리트에서 주로 활동한 하류층 젊은 이들이다. 한 달간 번 돈으로 값비싼 수트 한 벌을 구입하며 자신들을 꾸몄다. 이는 '삶이 힘들지라도 흐트러지지 말고 단정하게 살자'는 이들의 정신을 지키기 위함이다. 당시 이들은 주로 스쿠터를 타고 이동했기 때문에 코트보다는 좀 더 자유롭고 편하며, 바람에 강한 피시테일 파카를 입기 시작했다.
패딩의 최강자, 몽클레르의 탄생
몽클레르는 스키 장비와 텐트 등 스포츠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브랜드였지, 아우터에 집중하는 브랜드는 아니었다. 이들이 패딩을 만들기 시작한 건 판매 목적이 아닌 산 정상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방한 효과 좋은 작업복을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이들은 미국의 에디 바우어처럼 퀼팅 기법을 사용해 패딩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나눠주었는데, 그 효과가 좋아 산악 원정대와 등반가들 사이에서 몽클레르의 패딩을 입에 오르내렸고,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엄 패딩의 가열을 올린 캐나다 구스의 등장
유럽에서 몽클레르 패딩이 방한복의 새로운 역사를 쓸 때 살인적인 추위로 유명한 캐나다 북극 지역의 경비대와 극지방 탐험가를 위해 '캐나다 구스'라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탄생한다. 이들은 '세상의 추위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라는 목표 아래 캐나다 산 충전재와 자국 내 생산만을 고집하며 다운 파카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나가기 시작한다.
1958
고성능 아우터 소재 '고어 텍스'발견
미국 듀폰 사의 엔지니어였던 윌버트 리 고어가 합성수지인 폴리테트라 플루오로에틸(PTFE)의 잠재성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자택 지하실에 공장을 차려 고어 사를 창업한 것이 고어 텍스의 시작이다. 1958년 그의 아들 밥 고어는 우연히 뜨거운 합성수지를 늘렸는데, 그 강도가 유지되면서도 길이가 열 배가량 늘어난 것을 발견한다. 확장된 PTFE는 공기가 통과할 수 있는 미세한 구멍이 뚫린 분자구조를 지녀 땀은 통과하고 빗물은 통과하지 않는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이렇게 해서 투습과 방수가 동시에 가능한 신소재가 발견됐는데 이 소재가 오늘날의 고어텍스다. 물론 상용화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흘렀고, 3대에 걸친 연구 끝에 1976년 고어테그를 처음 상용화했다. 1981년 나사 최초 우주왕복선인 컬럼비아호 우주비행사들, 2005년 세계 최초 남극 카약 탐험대 등이 모두 고어텍스 소재 의류를 착용했다.
1960
자동차 붐과 더불어 등장한 카 코트
1950년~1960년대까지 자동차 붐이 일어났다. 특히 미국에서 오픈 타입 스포츠카가 등장함에 따라 지붕을 연상태에서 운전할 때도 바람으로부터 오는 추위를 막아주고, 장시간 운전석에 앉아 있어도 거추장스럽지 않는 코트의 필요성은 확대됐다. 그 결과 '카 코트'가 탄생했는데, 대부분 싱글브레스트이고 길이는 엉덩이까지 내려오며, 소재는 울과 가죽, 면 등 다양하게 적용된다.
1968, 1980
패딩의 대중화를 이끈 알파인 스키팀
패딩은 스포츠를 통해 대중의 눈을 자로잡았다. 그중 첫 번째 이슈는 몽클레르가 제작 후원한 프랑스 알파인 스키팀의 유니폼이다. 프랑스에서 개최된 열 번째 동계올림픽에서 이 팀의 에이스인 '장 클로드 킬리'가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며 세상을 열광시켰는데, 이후 몽클레르 패딩은 대중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는다.
오리털 패딩 시대의 도래
1980년대 이후 처음에는 오리 깃털을 혼용하는 패딩 점퍼의 등장으로 보온성을 높이고, 무게를 줄여 오리 솜털과 오리 깃털을 혼용한 패딩이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스타일은 크게 차이가 없었다. 오직 얼마나 따뜻한 가로 패딩을 평가했다.
작가주의 패딩의 등장
1990년대는 더 다양한 방법으로 패딩을 만들고자 노력하던 때다. 영국의 아스펜 시스템에서는 극저온 상태에 적응하기 위한 유연한 에어로젤을 개발, 남극 탐험에 계획된 특별한 의복을 만든 바 있다. 고체 물질로 알려져 있는데 빛과 투과성과 단열성이 높아 '꿈의 소재'라고 불리며, 99%가 기체로 채워져 있어, 2002년 타임지는 올해의 발명품으로 에어로젤을 꼽았으며, 같은 해 기네스북은 지구에서 가장 가벼울 고체로 에어로젤을 선정했다.
영국 왕실의 보주 마크를 부여 받은 해리스 트위드
겨울 코트 소재의 대명사로 불리는 트위드. 그중 최상의 원단은 1840년대 스코틀랜드 북서부 군도 지역에 있는 해리스 섬 주민들에 의해 전통 방식인 100% 핸드메이드로 제조가 되는 해리스 트위드다. 세계 최고의 울 원단으로 불린다. 전통 방식만을 고집한 이들의 열정은 1963년 영국 왕실의 보주 마크를 부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같은 해 해리스 트위드 조례가 영국 의회를 통과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는 해리스 트위드의 원단을 모방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해리스 트위드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영국의회의 노력이자, 해리스 트위가 최고 원단임을 증명한 대표적 사례다.
화학 충전재에 대한 관심
2000년대의 패딩 충전재는 오리털이나 거ㅜ이털 혹은 천연 목화솜이나 화확 솜 등 기존의 소재뿐 아니라 기술 개발과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충전재의 모색으로 패딩의 기능성을 한층 올렸다. 미국 3M에서 개발한 신슐레이트 충전재는 다운의 단점을 개선, 여러 의복 브랜드 및 침구류 등에 적용해 보온 가능성을 높이는데 활용하고 있다. 국내의 '한지텍스'라는 업체에서는 높은 가격 변동과 냄새, 알레르기, 털 빠짐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덕다운의 수요를 대체할 것으로 한지 소재 '워몬'을 개발, 100% 재활용 소재로 충전제로 사용하거나 마이크로젤을 충전재로 사용한 패딩, 반영구적인 향균이나 소취 가능을 부여한 충전재 등 기술 개발과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패딩이 등장했다.
2009.2011
압축 패딩의 등장
두꺼운 솜이나 오리털로 무장했던 패딩이 확실하게 부피를 줄이기 시작. 2009년 이전의 패딩은 못생기고 덩치 큰 존재였다면, 2009년 이후는 몸매마저 살려주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당시 푸마에서 출시한 구스 다운은 선풍적 인기를 끌었는데, 이는 옷을 입지 않은 것처럼 가볍고 동시에 놀라운 보온성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패딩을 입으면 살쪄 보인다는 편견을 모조리 깨버렸다.
코트와 패딩의 조우
당시에 코트와 패딩은 사이 좋은 의형제 같은 구실을 했다. 코트를 벗지 않고 패딩 베스트를 코트 위에 겹쳐 입거나, 압축 패딩을 넉넉한 오버사이즈 코트 안에 레이어링하여 입는 방법이 대세였다. 코트도 패딩도 서로 자기 영역에서 제 몫을 하며 잠시 휴전을 맺었다.
실리와 패션을 모두 거머쥔 패딩
패딩은 더 이상 보온을 위한 아우터가 아니다. 일상복으로서 활용 가치는 이미 높아진 지 오래. 겹쳐 입을 수 있는 조끼, 단추를 가지런히 채우는 재킷, 엉덩이를 가려 입는 코트, 망토 스타일 케이프, 충전재를 얇게 넣은 패딩셔츠까지. 날렵해지고 다양한 디자인이 접목되어 촌스럽다는 말은 옛말이 됐다.
클래식 감성을 오롯이 살리는 코트
코트는 여전히 굳건하다. 패딩이 아우터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차별화 전략을 들고 나온다면 코트는 차라리 전통성을 지키는 쪽이다. 참단 기술력을 내세우며 차원이 다른 보온 능력을 자랑하는 패딩에는 어차피 안 될 싸움이라는 걸 아는지. 전통과 세월이 머금은 가치를 좀 더 내세워 마케팅 한다.
아하하 패딩과 코딩의 역사.. 역시 변천사 라는 것은 정말 위대한 것 같아요..
저때 저런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지금 우리는 한 겨울에도 편안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니까요
디자이너의 힘은 역시 어디에 포커스를 맞추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듯 합니다.
다음주면 드디어 패션&모델 정기 패션쇼가 있는 날이네요!! 마지막 까지 뽜이팅!!
출처: 네이버 매거진 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