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패딩웨어의 돌풍이 엄청났던거 기억하시나요?
올해는 다시 코트로 돌아왔으니 패딩을 입지 않는 분들에겐 희소식!
하지만, 아웃도어가 이번 시즌에 또 HOT한 트렌드이니 방심은 금물!
자, 이번시간에는
더 정교해진 테일러링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일러링이란, 자켓이나 코트 등의 수트를 제작하는 과정으로 패턴, 다림질, 봉제가 이에 속하고
옷을 입었을 때 형태가 알맞게 떨어지는데 필요한 공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의 자켓과 코트의 테일러링은 클래식하고 매니쉬한 것이 특징이에요-
먼저 무채색 컬러의 수트부터 보시죠!
1. 제이슨 우의 휴고보스는 올블랙으로 스키니 핏 수트로 시크함으로 무장!
2. 띠어리의 여성스럽고 언밸런스한 디테일이 특징인 자켓!
3. 조르지오 아르마니 컬렉션의 독특한 기장의 그레이 수트!
4. 루즈한 핏의 매니쉬한 더블버튼 블랙수트에 오픈토 슈즈는 3.1 필립 림!
3.1 필립 림
늘 필립 림은 리얼웨이에서 정말 입기 좋은 옷들로 디자인되고 (그렇지만 꼭 상업적이진 않다는!)
전체적인 스타일링이 좋고 색감을 잘 쓰기 때문에 특히 F/W 시즌이 되면 열광한답니다-
버건디 컬러 정말 최고죠, 그리고 크기가 큰 카라나 라펠은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네요!
컬러감 있는 수트들은 당장 입고 싶어지네요-
보시다시피 올해의 컬러트렌드는 딥하고 그레이쉬 하다는 막간 정보 드려요!
1. 고급스러운 카멜 멜란지 컬러의 클래식한 자멧과 와이드 팬츠의 에르메스!
2. 고급스러운 와인컬러의 투버튼 수트는 디올 by 라프 시몬스!
3. 더블버튼의 수트도 여성스럽게 풀어낸 라프 시몬스!
4. 핏 되는 바디에 통넓은 소매통, 배기팬츠 라인의 팬츠에
매력적인 딥 그린 컬러의 수트는 스텔라 매카트니!
수트 뿐만 아니라 코트도 정교한 테일러링이 중요하죠-
그리고 올시즌의 코트는 롱~롱~코트 라는 점!
1. 고급스러움의 극치인 코쿤 소매와 숄카라에 부드러운 컬러와 가벼운 소재감의 에르메스 코트!
2. 매니쉬란 이런 것 이라는 걸 한눈에 보여주는 하이더 아크만!
3. 제일 실용적일 것 같은 리드 크라코프의 퍼 장식 코트!
4. 사랑스러운 컬러에 피크드 라펠 더블 버튼 코트는 디올!
화려한 롱 코트 보시고 런웨이는 마무리 하겠습니다-
1. 코쿤 라인의 화려한 컬러와 화려한 색감까지 더한 프로엔자 슐러!
2. 섹시하고 강열한 레드 컬러의 코트는 도나카란!
3. 그라데이션 되는 듯한 그런지한 코트는 켈빈클라인!
4. 블랙과 화이트의 대조가 분명한 셀린느 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