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S 파리패션위크 대망의 마지막 날
아침 첫 쇼가 루이비통 (Louis Vuitton) 이었답니다.
루이비통 건물이 통채로 있던 장소에서 열린 쇼는 철 통 보 안
과연 루이비통이라서 그런지 이른 아침이었지만
전 날 보지 못했던 프레스 라인이 생겼고,
스트릿 포토그래퍼보다 더 앞선 자리에 프레스 기자분들의
취재 경쟁은 과열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좁은 2차선 도로와 인접해있어서
자연스러운 스트릿사진을 찍기도 힘든 환경이였다고 합니다 :(
키아라 펠라그니 (Chiara Feragnni)
이탈리아 출신의 유명 패션 블로거이자 슈즈 디자이너!
키아라는 정말 매너가 좋다고 하는데요-
사진 찍히는 것도 좋아하고, 스트릿 포토들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는 멋쟁이랍니다!
이날의 패션은 수수하게 블랙앤화이트 스타일로!
가방은 역시 루이비통!
손목에 문신 있는 키아라 페라그니
키아라는 루이비통 쇼에 남자친구인 앤드류와 함께 참석.
남자친구는 포토그래퍼 (LA based)
손잡고 조용히 퇴장 :)
키아라는 파리패션위크 기간 내내 포토들이 제일 좋아하는 패션피플이었다고 해요!
오묘하게 잘 어울리는 두 사람 :)
루이비통 백
손에 든 루이비통 백보다는 다리 안쪽에 있는 한자문신이 더 눈에 띄는데요 ;)
또 다른 루이비통 백!
실제로 보면 발색 좋은 컬러라고 하네요!
아침부터 고생많은 포토그래퍼 분들 :)
지오바나 바타글리아 (Giovanna Battaglia)
이탈리아 남성지 루오모 보그의 편집장!
안나 델라 루소의 영혼의 파트너!
전직 모델 출신인 그녀.
키도 크고 클래식한 패션 센스 속에서 다양한 아이템 믹스 매치가 특기인 지오바나!
오후에 미우미우 (miumiu) 쇼가 있어서 그런지
지오바나는 루이비통 쇼에 미우미우 백을 매치해왔다고 하네요 :)
Miranda Kerr
서양인들 사이에서도 남다른 미모와 자신감이 넘치는 아우라가 돋보였다는 미란다 커.
루이비통 2015 Spring 신상 컬렉션 가방!
미란다 커를 통해 처음 릴리즈되어 소개된 가방인데요 :)
가는 길에 일반 팬들의 셀카 요청에도 일일히 응해주는 모습.
사람들이 마구 달려오면 가드들이 막아서는데
미란다는 침착하게 한 명 한 명 정확하게 YOU! 너! 라고 딱 지목했다고 하네요-
그럼 가드들이 길을 터주고 가까이 와서 함께 셀카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준 미란다 커 :)
외국 모델, 셀럽들 사이에서도 뭔가 다른 포스가 철철 흐르는 미란다 커!
발끝까지 루이비통
리본 스타일 :)
정말 귀엽고 발랄한 스타일이네요!
Hanneli Mustaparta
패션 블로거 출신답게 사진 찍힐 줄 아는 그녀!
2015 S/S Paris Fashion Week
photo by ASH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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