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렘펫 스커트&칵테일 드레스 연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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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8493 추천 수 0 2014.01.12 14:11:18

서경대무대의상연구소

화이트 트럼펫 스커트는 랩 제품. 가격 미정. 1. Boy Meets Girl 화이트 스웨터는 에이치앤엠, 오버사이즈 시어링 재킷은 이로, 레이스업 앵클 부츠는 레이크넨, 프린지 장식 클러치는 바이커 스탈렛, 십자가 귀고리는 포에버21, 반다나는 바이크 리페어 샵 제품. 2. Minimal Lady 그레이 코트는 질 스튜어트, 넥 워머는 쟈니 헤잇 재즈, 핑크 투웨이 백은 펜디, 실버 샌들은 프라다, 진주 팔찌는 포에버21 제품. 3. Army Girl 카무플라주 패턴의 빅 패딩 점퍼는 카이아크만, 레이스 장식 스웨터는 산드로, 포인티드 토 펌프스는 살바토레 페라가모, 청키한 머플러는 커밍스텝, 버킷 햇은 드라이프 제품.

CLASS 3 MIDI TRUMPET SKIRT

1. Boy Meets Girl
“세린느 스타일의 부드러운 트럼펫 스커트 룩에 싫증났다면 매니시한 요소를 가미해 쿨하게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요? 투박한 오버사이즈 무톤 재킷을 걸치는 식으로요. 여기에 니트 풀오버와 트럼펫 스커트, 앵클 부츠를 모두 화이트 톤으로 통일하면 한층 패셔너블해 보여요.” Styled by 이혜미

2. Minimal Lady
“트럼펫 미디 스커트에 몸매가 드러나는 슬림한 코트를 입으면 제법 성숙한 소녀처럼 보일 수 있어요. 이때 도톰한 니트 소재 넥 워머를 더하면 룩이 훨씬 근사해지죠. 위트 있는 디자인의 투웨이 백을 들고, 메탈릭한 샌들로 마무리하면 오피스 룩은 물론, 데이트 룩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Styled by 김신애

3. Army Girl
“방한을 위해서는 빅 패딩 점퍼가 최선이지만 스타일링에 있어서는 난제가 아닐 수 없죠. 하지만 레이스 장식 스웨터와 포인티드 토 펌프스처럼 페미닌한 아이템들과 매치하면 투박한 패딩 점퍼도 달리 보인답니다. 특히 올해 유행하는 카무플라주 패턴의 패딩 점퍼라면 금상첨화죠.” Styled by 엄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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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시퀸 장식의 칵테일 드레스는 바네사브루노 제품. 가격 2백70만원대. 1. Day & Night 오버사이즈 코트는 맥 앤 로건, 골드 스트랩 하이힐과 토트백은 모두 프라다, 퍼 스톨은 라우드무트, 진주 귀고리는 포에버21, 크리스털 목걸이는 젬마 알루스 디자인, 스터드 목걸이는 먼데이 에디션 제품. 2. Grunge Punk허리에 묶은 체크 셔츠는 캘빈클라인 진, 더플 코트는 라코스테 라이브, 미니 크로스 백은 샤넬, 첼시 부츠는 에이치앤엠 제품. 3. Cool Dress Up 턱시도 재킷은 이자벨 마랑, 자수 장식의 크림색 스웨터는 고소영, 와이드 팬츠는 쟈니 헤잇 재즈, 목걸이는 에잇 세컨즈 제품.

CLASS 4 COCKTAIL DRESS

1. Day & Night
“파티 룩을 실용적으로 연출하려면 이브닝 드레스와 맥시 코트의 조합을 기억하세요. 데이 타임에는 맥시 코트로 영화 속 주인공 같은 오버사이즈 룩을 연출하고, 이브닝 파티에서는 코트 안에 입은 칵테일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드러내는 거죠. 퍼 스톨을 손에 들면 더욱 분위기 있어 보여요.” Styled by 이혜미

2. Grunge Punk
“스팽글이 장식된 시어한 블랙 칵테일 드레스는 요즘 유행하는 펑크 룩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죠. 생 로랑 컬렉션에서 힌트를 얻어 와인색 터플 코트를 걸치고 체크 셔츠를 허리에 묶어 그런지한 펑크 룩을 완성해보세요. 이때 스타일 지수를 높여주는 스터드 장식 첼시 부츠와 체인 스트랩 미니 백의 조력은 필수예요.” Styled by 김신애

3. Cool Dress Up
“파티에선 반드시 화려한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맨즈 수트에 스커트나 드레스를 레이어드하고 깃털과 자수 장식을 더해 혁신적인 드레스업 방식을 제안한 드리스 반 노튼처럼요. 블링블링한 드레스보다 훨씬 고수처럼 보인답니다. 한 가지 드레스로 페미닌과 매니시의 영역을 넘나들 수 있는 영리한 방법이기도 하죠.” Styled by 엄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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